[러시아] 러시아 Rosatom社, 전쟁 발발 이후 원전 기자재·핵연료 10억 달러 상당 수출
○ 2월 14일, 영국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RUSI)*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Rosatom社는 10억 달러** 상당의 원전 기자재·핵연료를 수출함
* 영국의 독립 국방정책 싱크탱크
** 2019년 이후 원자력 관련 수출을 통해 러시아 정부에 최고 수익을 가져다줌
- 동 보고서는 러시아의 원자력 산업이 다른 에너지·생필품 산업과 달리 서방의 제재 대상이 되지 않았으며, 이는 원자력 부문의 수익이 러시아 정부의 주요 수입원임을 뜻한다고 밝힘
- 전쟁 이후 국제시장에서 러시아산 원전 기자재·서비스 물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러시아산 핵연료와 천연·농축 우라늄 가격이 상당히 증가함
⊙ 전 세계적으로 최근 몇 달간 우라늄 농축·변환 가격이 급격히 상승 하였는데, 이는 러시아의 우라늄 농축·변환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함
※ 전쟁 이전 Rosatom社의 국제적 수익 중 핵연료 수출은 77%를 차지했으나, 2022년 3월∼12월 동안 86%로 상승함. 이는 전쟁 이후 8억 달러 이상의 핵연료집합체와 천연·농축 우라늄이 수출되었음을 의미함
- 동 보고서는 Rosatom社의 고객이 되는 국가들은 대러 제재 동참을 주저하고 있어 효과적인 제재를 위해 광범위한 외교적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권고함
⊙ 터키, 헝가리와 같은 국가에 러시아산에 대한 대체제를 제공하여 이들 국가의 동참을 통해 러시아에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원문 : Rosatom has exported over $1 billion of nuclear equipment since war’s start (Nucleonics Week, ’23. 2.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