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불가리아·헝가리의 거부로 EU 대러 제재에 원자력 관련 부문 불포함
○ EU 10차 대러 제재 패키지*에 원자력 부문 포함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었으나, 불가리아와 헝가리 등 일부 국가의 거부로 불포함됨
* 2월 25일, EU는 10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승인하였으며, 제재 대상에 120개 개인 및 기관과 110억 유로 상당의 수출금지 조치를 추가함. 유럽의회(MEP)는 10차 제재에 러시아 Rosatom社와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를 적용하고자 하였음. 패키지에 포함되는 항목은 모든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함
- (불가리아) 2월 13일, 에너지부 Rosen Hristov 장관은 성명을 통해 원전 관련 대러 제재가 Kozloduy 원전**의 가동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경고함
** Kozloduy 5·6호기(VVER-1000)
⊙ 원자력규제청(Nuclear Regulatory Agency) 관계자는 Kozloduy 원전 연장운영의 인허가 절차와 사용후핵연료 수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함
- (헝가리) 2월 17일, 외교통상부 Peter Szijjarto 장관은 성명을 통해 10차 대러 제재가 자국 에너지 안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함
※ 헝가리는 Paks 1·2·3·4호기(VVER-440)를 운영 중임
⊙ 한편, Framatome-Siemens社는 RASU社***에 건설 중인 Paks II 원전의 제어 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나, 프랑스는 운송을 승인한 반면, 독일 정부는 반대함
*** Rosatom社 자회사
※ 원문 : Bulgaria, Hungary reject EU sanctions against Russia’s nuclear energy sector (Nucleonics Week, ’23. 2. 22)
※ 참조 : EU agrees 10th package of sanctions against Russia (EC 보도자료, 2023. 2. 25)
Germany `blocking` equipment for Paks reactors, Hungarian minister says (Reuters, `23. 2.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