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2기 건설 유력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카자흐스탄은 쿠르차토프 지역* 근방에 신규 원전 1호기를 건설할 것이며, 원자로는 러시아 노형이 될 것이라고 밝힘.
ㅇ 러-카자흐스탄 정부 간 협정은 2014년 9월 체결되었으나, 양국 간 파이낸싱 및 법률 부분 불일치 문제로 현재 개정 중에 있음.
ㅇ 신규 원전 2호기의 후보지는 남부에 위치한 발하쉬 지역으로, 웨스팅하우스**의 노형이 유력하며, 소요비용은 30~40억 달러로 예상됨.
- 2호기의 건설 여부는 카자흐스탄 전기 수요와 아울러 2019년 이후 유라시아경제공동체(EAEC)***에 에너지시장이 조성될 때 전력수출이 가능할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임.
ㅇ 카자흐스탄은 작년에 644GWh 전기를 수입, 2.9TWh를 수출하였고, 전기 생산이 2.1% 증가하여 93.9TWh를 기록하였으나, 전기 수요는 91.6TWh에 머무름. 에너지 구성은 화력이 73%, 가스 18%, 풍력 8%, 재생에너지 0.6%이며, 재생에너지 비율을 2020년에 3%, 2013년 10%, 2050년 50%로 점차 늘릴 계획임.
* 카자흐스탄 동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소련 핵물리학자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세미팔라틴스크 실험장소 부근임
** 카자흐스탄 국영원자력지주회사(KazAtomProm)가 2007년 일본으로부터 웨스팅하우스社 지분 10%를 사들임
***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및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 설립한 국제협력기구
※원문 : Kazakhstan mulls construction of two nuclear plants (WNN, ‘1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