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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의 원전 개발에 ‘눈독 들이는 국가’로..(`14.09.18)
작성자 : 관리자2014-09-22조회수 : 2495
중국, 인도의 원전 개발에 ‘눈독 들이는 국가’로..

중국이 지난 목요일 인도가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전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중국이 인도의 원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지막 국가가 됨. 인도가 중국으로부터 원자로를 구매하기 까지는 아직 멀었으나, 중국 Xi Jinping 주석의 이러한 합의는 중국이 이제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원전 수출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이와 관련하여 인도 뉴델리의 Jawaharlal Nehru 대학교에 있는 중국 전문가 Srikanth Kondapalli는 “인도가 향후 10~15년간 약 1,500억불에 달하는 계약을 발주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기본적으로 (동 합의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인도가 핵비확산방지조약(NPT) 가입국은 아니나 중국과의 이러한 협상은 인도가 원자력 생산국으로서의 지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임.
ㅇ 인도 원자력공사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4,780MW 용량의 원전 20기(대부분이 소형 원자로임)를 운영 중에 있으나, 정부는 2032년까지 거의 30기에 달하는 원전을 추가하여 원자력 용량을 63,000MW 수준으로 올리려고 하고 있음. 이는 850억불에 달하는 규모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