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원자력: 재개 될 수 있는 위협은?
현재 계획된 공정률에 맞춰서 원전 건설이 진행 중인 UAE와 함께 원자력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중동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있음. UAE 프로젝트가 순항할 수 있는 데에는 에너지원 다양화를 주장하는 정치적 안전성, 좋은 원전부지 보유 및 발굴, 규제기관 독립성 및 인력양성기관 설립 등이 기여하고 있기 때문임. 사우디는 UAE보다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음. 2032년까지 16기의 원전 건설, 17.6 GW 생산 목표를 향해 K.A.CARE(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청)는 다음과 같이 활동 중임.
ㅇ 규제기관(SAARA, Saudi Arabian Atomic Regulatory Authority) 설립
ㅇ NHC(Nuclear Holding Company) 설립 추진 – 설계/운영 담당 민간기관
ㅇ 원자력 협정 체결 진행 (일본, 프랑스 및 요르단 기 체결)
사우디는 ‘14년 첫 입찰을 진행하여 ‘17년에는 건설 시작 및 ’22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음. Hohammed Atif(업계 관계자)는 GCC 지역*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공급 안전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담수화 옵션까지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Oxford report on nuclear power production in the GCC(2012.12 발간)에서는 장기적 가변비용 및 원자력 폐기물 관리와 같은 지역 안보 비용 역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음.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 중동 걸프만 연안의 6개 아랍국가 지역협력기구 (회원국: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