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디] 미국-사우디, 원자력 기술공유 초기 합의
□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자력 기술공유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기업의 사우디 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이 열림
○ 백악관은 이번 합의를 “수십 년에 걸친 수십억 달러 규모 미-사우디 원자력 파트너십의 법적 기반”이라고 평가하며, 미국과 미국 기업이 사우디 민간 원전 협력의 ’우선 파트너(partners of choice)‘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 다만, 미국 에너지부는 핵비확산 의무를 포함하는 123 협정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힘
- 123 협정은 미국 원자력법 123조에 근거한 협정으로, 미국 정부ㆍ기업이 상대국과 민간 원자력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체결해야 하는 법적 요건임
○ 미국-사우디 간 협상이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핵심 이유는, 사우디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연료 재처리 포기 조항을 수용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임
- 미국은 이 두 기술을 잠재적 핵무기 경로로 간주하여 신중하게 대응해 왔음
○ 한편, 사우디는 ‘Vision 2030’ 계획 하에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감축을 추진 중이며, 전력믹스 일부를 원자력으로 공급할 전망임
※ 원문 : Washington Reaches Initial Deal With Saudi Arabia on Nuclear Sharing (Nucnet, ‘25. 11.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