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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설계한 원자력 추진 LNG선, 기본승인 획득
2025-09-11조회수 : 13

□ 삼성중공업은 미국선급협회(ABS)와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소형모듈형 용융염원자로(MSR)를 동력원으로 하는 174,000㎥ 규모의 LNG 운반선에 대한 기본 승인(Approved in Principle, AiP)*을 획득함
* 선급이 새로운 선박의 설계나 기술을 심사해 국제 규정과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상징적인 절차로, 실제 선박 개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임

○ LNG 운반선 추진용 MSR은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공동으로 개념설계를 진행했으며, 100 MW 용량으로 단 1기만 설치해도 선박 수명 동안 연료 교체가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됨
- 삼성중공업은 MSR이 핵연료와 냉각재를 통합한 용융염(액체 핵 연료)을 사용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설명함


○ 지난해 10월, ABS는 표준 LNG 운반선의 SMR 탑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연구를 통해 145,000㎥ 급 LNG 운반선 설계에서 고온가스로가 선박의 설계, 운영,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한 바 있음

**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용융염원자로(MSR) 원천·혁신기술개발사업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2026년 해양용 MSR 개념설계 완성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임


※ 원문 : Korean designed nuclear-powered LNG carrier certified (WNN, ‘25. 9. 9)
※ 참고 : 원자로로 가는 배, 첫발을 떼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보도자료, ‘2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