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는 기존 원전의 재가동이 완료된 이후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 착수함
*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폐쇄된 원전 54기 중 14기를 재가동함. 현재 원자력 발전 비중은 8.5%로 회복됐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재가동 국면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 2025년 2월, 일본은 개정된 에너지 계획에서 기존의 ‘원자력 최소화’ 방침을 삭제하고, 2040년까지 원전 비중을 20%로 확대하겠다고 밝힘
- 이러한 정책 전환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 가격 급등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에서 사용된 비등수형 원자로(BWR)보다 안전성이 높은 차세대 원자로 도입을 추진 중이며, 2030년대 중반 고온가스로(HTGR) 상용화를 시작으로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함
○ 다만 주민 반대와 사회적 우려로 일부 지역에서는 원전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으며, Chubu Electric Power社** CEO Hiroki Sato는 차세대 원자로 도입을 위해 해외 실증을 통한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본 내 SMR 상용화 시점을 2040년 이후로 전망함
** Chubu Electric Power社는 NuScale 등 해외 SMR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 원문 : Japan switches back to nuclear, 14 years after Fukushima (Financial Times, 25. 7.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