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1000 펌프의 중국행 재 선적
- AP1000 pumps China-bound again
Sanmen 원전 AP1000용의 첫 원자로 냉각재펌프 두 대가 수리 및 재시험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국가핵전기술공사 (SNPTC)가 발표했다.
각각의 AP1000 원자로는 4대의 냉각재 펌프를 가지고 있다. 이들 펌프들은 커티스라이트 사가 만들었으며 2012년 6월 펜실베이니아 주 체스윅에 있는 커티스라이트 유체제어 사업부문의 기전본부 (CW-EMD) 시험설비에서 최초 인증시험을 통과하였다. 그러나 2013년 1월 유사한 펌프의 시험에서 잠재적인 품질 문제가 드러났다.
이 문제로 인하여 SNPTC는 4대의 펌프 중 이미 수령한 3대에 대하여 임펠러와 안내날개를 포함한 부품들의 교체와 공장 재시험을 위하여 미국으로 반송을 결정했었다. 첫 두 대의 펌프에 대한 작업이 이제 완료되었다. SNPTC는 재 선적된 펌프들이 10월 초에 상해에 도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중국에서 저장성 Sanmen과 산동성 Haiyang에 각각 두기씩 4기의 AP1000 원자로를 건설 중이다. 커티스라이트는 2007년에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총 16대의 원자로 냉각재펌프를 제작하는 계약을 따냈다. Sanmen 1호기는 현재 2014년에 발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냉각재펌프 문제가 건설 공정에 어떤 영향을 - 만약 있다면 - 줄지 확실하지 않다.
커티스라이트 유체제어 사업부는 2013년 5월 미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고장 난 펌프의 최종 시험 중 드러난 문제들의 상세한 사건보고를 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펠러 주물에서 떨어진 임펠러 날개 조각이 발견되었다. 고장의 물리적 원인은 대체로 주물과 임펠러 날개에 적용된 덧대기 용접부 모두에 존재한 유체 유동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며 뒤이은 용접 수리로는 개선시킬 수 없었다. CW-EMD는 손상된 부품을 만든 하청업체인 Wollaston Alloys 사의 모래 거푸집 주조과정에서의 제어 부족 우려를 표명했다.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1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