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F 와 Areva 의 EPR은 영국의 설계검증(GDA, Generic Design Assesment)을 받은 최초의 원전설계이다. 앞으로 부지특성에 대한 검토, 승인 및 건설 계획승인이 남아있지만 설계검토의 중요한 단계가 완료되었다.
이 설계검증을 위해 17개의 기술검증을 수행하는데 에 5년이 소요되었다.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설계자가 안전설계서 및 환경영향 평가서를 제출토록 하여 일반대중이 검토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설계검증 과정 및 설계검증 절차, 기술보고서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토보고서를 발행하고 Update하였다. EPR 설계검증에 27,000 일의 검토기간이 소요되었고, 수천 건의 기술검토서가 제출되었으며, 설계자가 35 million 파운드의 설계검토비용을 지불하였다.
EPR, Westinghouse의 AP-1000, GE-Hitachi의 SBWR, AECL의 ACR-1000, 4개의 원전설계가 설계검증을 위해 2007년에 제출되었으나 ESBWR 과 ACR-1000은 설계자가 철회하거나 지연시켰다. AP-1000은 아직 검토과정에 있으며 최근에 Hitachi가 Horizon Nuclear Power 회사를 인수하므로 써 ABWR이 향후 설계 검토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EDF Energy는 지난 11월에 부지승인을 받은 Hinkley Point C 부지에 첫 번째EPR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EDF Energy 사장 Vincent de Rivaz는 설계검증은 이 사업의 중요한 과정이며 “예상건설비의 대폭적인 상향”을 제의했다. 그는 EDF Energy 가 ‘빠른 시일 내’에 이 사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발전의 투자자들이 투자 자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탄소 발전을 우대하는 전력요금 제도에 대한 영국정부의 결심이 EDF의 사업투자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Areva의 준비
설계인증 발표 하루 전에 Areva는 25개 영국소재 회사와 Hinkley Point에 계획 중인 EPR사업의 자재 및 서비스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양해각서에 포함된 자재 및 서비스는 밸브, 펌프, 탱크, 크레인, 등이 포함되어있다. Areva는 이 양해각서가 Sizewell C를 포함한 영국내의 다른 EPR 사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Areva는 50개 공급자를 선정하여 25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사전 자격을 부여했으며 나머지 25개사는 사전 자격심사를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출처 : World Nuclear News(2012. 12.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