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전력과 큐슈전력 전기 요금 인상에 무게
⦁ 원제 : Kepco, Kyushu Electric weigh up rate hikes
관서전력과 큐슈전력은 원전의 지속적인 정지 속에서 화력 발전소의 연료 비용이 회사의 대차 대조표에 크게 부담이 되면서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후쿠시마 제 1발전소 사고이후 17개월 동안 거의 모든 원전이 정지됨으로서 높은 원자력 의존도를 갖는 관서전력과 큐슈전력은 공급 부족을 피하기 위하여 선택의 여지가 없이 화력발전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추가 비용으로 인해 두 회사 모두 곧 자산보다 더 많은 부채를 안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져있다.
놀고 있는 원자로를 다시 가동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아직 불분명한 가운데 이들 두 회사는 전력 수요가 큰 기업 수용가들과 가정용에 대하여 10월 또는 이 후에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최종 결정은 9월에 발족하는 새로운 원자력 규제위원회의 정지 중인 원자로의 재가동에 대한 입장에 달렸다고 그들은 말했다.
관서전력은 11기, 그리고 큐슈전력은 6기의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전에는 관서전력은 발전량의 28%를 원전에 의존하고 있었다. 큐슈전력은 25%였다.
단순히 전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과 기타 비용을 추가하는 현재의 요금결정 방식에 의하면 원전의 재가동이 없을 경우 이들 두 회사는 가정용 전기 요금을 30 - 40% 까지 인상 가능하다.
요금 인상 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전력회사는 정지 중인 원자로의 일부가 곧 재가동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계산할 예정이다.
사고 이후 지금까지 단 두기의 원자로가 재가동 되었다. 바로 Fukui 현에 있는 관서전력의 Oi원전 3, 4호기가 지난달 재가동 되었다.
전력회사가 가정용 요금의 인상을 정부에 신청하는 경우 경제산업성은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그룹 회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회사의 재무 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쿄 전력이 9월 1일부터 적용할 가정용 요금의 인상을 요구했을 때 소비자 상담 기관 및 공공 소비자 단체는 토쿄전력의 인건비에 대한 적극적 삭감을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로 요금 인상은 처음에 제안한 10.28%에서 8.46%로 감소했다.
만약 관서전력과 큐슈전력이 가정용 요금인상을 시도한다면 그들은 매우 혹심한 비용 삭감 요구와 비용구조에 대한 격렬한 구조조정 요구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올해 3 월까지 관서전력은 2,422억 엔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큐슈전력은 1,663억 엔의 손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2012 회계연도의 첫 석 달 동안 각 회사들은 약 1000억 엔의 순손실을 보았다고 공시했다.
어떤 회사도 전 회계연도 수입 예상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부는 관서전력에 대하여 7천억 엔을, 그리고 큐슈전력에 대하여는 3,900억 엔의 순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
[출처 : Jiji (201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