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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샘플 수출대금 결제 회피
공개일 : 2018-12-04권역 : 아시아국가 : 인도사기유형 : 결제피해금액 : 6300해외무역관 : 첸나이무역관조회수 : 5

□ 발생지역 : 인도
□ 발생시기 : 2017년 11월
□ 피해금액 : 6,300달러


□ 내용


기계를 제작하는 J사는 인도 전시회에서 만난 현지 중개상과 공기업 관계자 미팅 진행 후 현장에서 샘플기계 판매를 진행했다. 그 이후, 한 중개업체로부터 대규모 납품에 앞서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샘플 제품 1대를 요청받았다. J사는 17년 11월에 샘플을 선적하였고 중개업체는 통관과 테스팅이 종료되는 대로 물품대금을 송금하겠다고 하였으나 차일피일 시간을 미뤘다(현재 약 9개월 경과). 자체적으로 확인을 해보니 통관이 종료된 해당 제품은 중개업자가 인수하였으나 테스트 여부도 확인이 되지 않았고 현지 공기업에도 전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2018년 하반기 첸나이 무역관 지사화 서비스에 가입하고, 무역관을 통하여 중개업자 및 관련 공기업 담당자를 컨택할 예정이다. 또한, 지사화 담당자를 중심으로 현지 업체 컨택하여 세부사항 확인하고 독촉 진행 후,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에 블랙리스트 등재를 비롯하여 관련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인도에서 소규모 거래의 경우, 수입상이 물건만 받고 대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러므로, 소규모 업체와의 거래는 가능한 선불 TT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도 중소기업들은 L/C 등과 같은 지불 방법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고 은행도 계좌 개설을 꺼리고 있음.)


공기업 등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알선 및 테스트를 빌미로 샘플을 무료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진위 여부 확인이 어렵다. 인도의 경우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재정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있고 담당자가 중간에서 횡령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거래진행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공기업 담당자의 경우, 해당 기업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표연락처 확인 후 담당자 재직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며, 샘플 요청 등과 관련하여 공기업의 오피셜 레트를 받아 두는 것이 안전하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첸나이무역관, 무역정보팀